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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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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서비스 기업 '세나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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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세나클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네이버가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 오름차트를 제공하는 세나클을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지분 8.8%를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세나클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면서 최대 주주 지위를 올랐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세나클은 클라우드 EMR 서비스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앱 클레 등을 서비스하면서 지난 9월 미국 타임지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헬스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네이버는 올해 임상시험 플랫폼 제이앤피메디, 체성분분석 기업 인바디[041830]에 투자하면서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 플랫폼 확장성을 두루 갖춘 세나클과 함께 의료기관 핵심 인프라인 EMR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내 업무 전반과 외부 기관과의 연계에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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