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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미술의 세계

    제21회 월간미술대상에 김범 작가·안진국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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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전시에 아트선재센터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

    연합뉴스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 전시전경
    [아트선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은 제21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로 작가 부문에 김범, 비평가 부문에 안진국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김범 작가에 대해 "유머와 개념, 현실과 허구를 교차시키는 독보적 시각과 독창적 형식으로 한국은 물론 동시대 미술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라고 평가했다.

    안진국 비평가에 대해서는 "미술 매체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동시대 시각문화, 제도, 기술에 대한 통찰을 완성도 높은 글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가 최우수 전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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