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종합부동산세 고지 자료에 따르면, 주택 신규 공급과 공동주택 공시 가격 상승으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인원은 지난해보다 8만 명, 고지 세액은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3.65% 상승했습니다.
1세대 1주택자는 15만 1천 명으로 2만 3천 명, 세액은 1천679억 원으로 511억 원 증가했습니다.
다주택자는 33만 명으로 5만 7천 명, 세액은 6천 39억 원으로 1천384억 원 늘었습니다.
개인 1인당 평균세액은 160만 6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5만 3천 원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만 7천793명으로 21%, 세액은 8천 253억 원으로 17.6% 각각 증가했습니다.
경기는 11만 3천57명으로 15.7%, 세액은 3천 192억 으로 4.3% 늘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은 63만 명으로 고지 세액은 5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고지된 종부세는 다음 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국세계좌와 은행 가상계좌 이체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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