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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3864.18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2% 상승한 1만2907.8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14% 오른 3044.6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7% 내린 3867.4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유입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의학, 경마테마,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조선, 방산, 항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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