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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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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문화 확산 위해"…새에덴교회, 경기보훈지청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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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선양 홍보 협력' 등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되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새에덴교회는 26일 교회 본당에서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참전용사 초청 행사와 보훈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이어오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정신 함양의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데일리

    소강석 목사(왼쪽 두번째)와 이정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왼쪽 세번째)가 26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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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공동 주관 및 지원 △보훈선양 관련 사업 홍보 협력 △기타 보훈 관련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소강석 목사는 “20년 가까이 민간 보훈에 헌신해온 새에덴교회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 지청장은 “용인을 포함한 경기동부 7개 시를 관할하는 지청장으로서 2007년부터 참전용사 초청 행사 등 보훈사업을 이끌어 온 새에덴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의 보훈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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