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지난 9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투쟁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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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27일 오전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탑승 시위가 진행되며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로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26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현재 집회 시위로 혜화역 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공지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조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최소 15번째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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