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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교권 추락

    국교위 '학교공동체 회복 특위' 출범…"교권 확립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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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가교육위원회 제62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6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5 uwg806@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학교공동체 회복 특별위원회'가 27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학교공동체회복 특위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제도를 검토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국교위는 지난달 23일 학교공동체회복 특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했고, 특위 위원장에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를 위촉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권 보호, 학교 폭력 예방 등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교실이 사랑과 존경의 공간이 될 때 비로소 우리 학생들이 깨닫고 배우며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다"며 "교사의 교육활동이 조금도 위축되지 않도록 교권을 확립하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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