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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세계 금리 흐름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코스피 3,98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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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초반 4,0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가 상승폭이 줄면서 3,98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0.7% 오른 채 출발해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면서 4,023까지 올랐지만 상승세가 약해져 0.7% 오른 3,9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을 시장이 매파적 결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코스피 상승폭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흘 연속 상승세였던 삼성전자는 0.7% 오른 채 마감했고, 이틀째 상승세였던 SK하이닉스는 3.8% 오른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네이버는 4.6% 급락했는데, 손자회사로 편입될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도 0.2% 오른 879로 출발해 0.7% 오른 880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8.5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전날보다 0.7원 내린 1,464.9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율은 1,460원대에서 좀처럼 내려올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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