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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들어오면서 소폭이나마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85 포인트, 0.07% 올라간 2만5945.93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전일보다 2.50 포인트, 0.03% 상승한 9164.87로 거래를 끝냈다.

다만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20.31 포인트, 0.36% 떨어진 5598.05로 장을 마쳤다.

완구주 파오파오마터가 6.84%, 자율주행 기술주 샤오마즈싱(小馬智行) 6.17%,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3.40% 급등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는 2.50%, 스마트폰주 샤오미 2.49%,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는 2.50%,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2.47%, 중국인수보험 2.17%, 유방보험 1.67%, 부동산주 화룬완샹 2.01%, 유제품주 멍뉴유업 1.84%,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66%, 화룬맥주 1.55%,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1.78%, 금광주 쯔진광업 1.39%, 한썬제약 1.33% 뛰어올랐다.

반면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은 5.57%, 야오밍 캉더 3.22%, 귀금속주 저우다푸 3.84%, 부동산주 룽후집단 3.66% 급락했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역시 2.71%, 검색주 바이두 1.57%, 스포츠 용품주 리닝 2.71%,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2.70%, 항룽지산 1.43%, 중은홍콩 1.57%, 전기차주 비야디 1.3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29%, 통신주 중국롄퉁 0.98%,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0.96%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047억2800만 홍콩달러(약 38조4971억원), H주는 833억6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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