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오늘(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2.9로 전달보다 2.5% 감소했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이후로 5년 8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입니다.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했는데, 9월 생산이 20% 안팎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3.5% 증가하면서 석달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줄면서 14.1% 감소했고, 건설기성도 20.9% 줄면서 1997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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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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