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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행안부 대전한화불꽃쇼 안전관리 .."귀가까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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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 안전대책 점검회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5.10.24. hwang@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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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인파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불꽃쇼로, 엑스포 과학공원과 갑천 일대 주요 지점에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5시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행사장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홍 실장은 이후 행사장을 직접 돌며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상황, 병목구간 여부 등을 살피고,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 관람객들이 귀가를 마칠 때까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한다.

    행안부·대전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교통·응급구조·인파 관리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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