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개인정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쿠팡의 개인정보 문제를 정부가 그동안 전혀 몰랐냐며, 아니면 이것도 윤석열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게 진정한 민생 문제고 국민 불안감부터 당장 잠재워야 한다며 여당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재준 최고위원 역시, 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직원 송환과 수사 공조 요청 등 필요하다면 중국을 포함한 타국에 외교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사이버 공격이 국경을 넘어 한국을 겨냥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건 보여주기식 기업 처벌이 아닌 정보 보호 체계 전반의 재정비라며 근본적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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