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민간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취업성공·정착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49세 미취업 청년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자격증 취득수당 최대 10만원, 연계 취업 이후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취업성공수당' 30만원, 추가 9개월 이상 근속 시 '정착수당' 30만원 등이다.
한 직장에서 15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70만원의 수당을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으로 지급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취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취업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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