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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제조업 경기가 계속 위축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2월 첫 거래일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9% 떨어진 47,289.3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53% 내린 6,812.6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8% 밀린 23,275.92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11월 ISM 제조업 구매자 관리자 지수, PMI는 48.2로 10월의 48.7보다 떨어졌고, 또 다른 기관인 S&P 글로벌이 조사한 제조업 PMI도 52.2로 전월의 52.5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본은행이 12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저금리 통화인 엔화로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것도 뉴욕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어 중국 인민은행이 스테이블 코인을 불법이라고 재확인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점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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