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던 지난해 12월 8일 오후 서울역전광판에 '파업에 따른 운행중지 열차 안내문'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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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2025년 성과급 정상화 등 임금교섭 핵심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1일부터 총파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총파업 계획을 공개했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은 “마지막 요구마저 묵살된다면,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라며 “11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열차를 멈추는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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