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안 되면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던 지난해 12월 8일 오후 서울역전광판에 '파업에 따른 운행중지 열차 안내문'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2025년 성과급 정상화 등 임금교섭 핵심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1일부터 총파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총파업 계획을 공개했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은 “마지막 요구마저 묵살된다면,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라며 “11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열차를 멈추는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