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는 검찰 조작 기소의 실체를 밝히는 게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에서는 '항소 포기 외압'을 밝히겠다는 취지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외압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의혹이 확인되면 진실을 규명하는 쪽으로 나아갈 계획이라면서, 언론도 '조작 기소'에 방점을 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국정조사 추진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는데, 국민의힘이 어제 야당 간사 선임이라는 조건에 목매지 않겠다며 민주당에 국정조사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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