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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과장 김 모 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특검팀은 김 과장이 2022년 3월쯤 양평고속도로 사업 실무진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포함된 대안 노선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과장을 상대로 인수위 차원의 노선 변경 압력이 실제로 있었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구체적 외압 경로가 확인되면 수사는 본격적으로 '윗선'을 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의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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