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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민주당 "2차 종합특검 검토"…국힘 인천시당 "정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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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인천=뉴시스] 국민의힘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차 종합특검을 검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정쟁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힘 인천시당은 2일 논평에서 "결론도 안 나온 특검을 또 만들겠다는 건 진실규명이 아니라 정쟁 장사를 하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이 흠집 내기에만 혈안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의 행동은 국가 사법체계를 교란하고 국회를 정쟁 공장으로 만드는 무책임한 정치 폭주"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 무기로 휘두르는 특검을 국민은 더는 용납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끝없는 정치쇼를 중단하고 민생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대표는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한 군데서 몰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2차 종합특검'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성재 전 법무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특검 수사를 받은 이들에 대한 영장이 잇따라 기각되자 추가 수사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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