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4% 상승, 고환율 효과 가시화 |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11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117.85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과일·채소·어개(어류와 조개) 등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 지수는 123.28로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사과(29.1%), 쌀(13.3%), 치킨(7.4%) 가격이 올랐고, 무(39.5%), 당근(47.3%) 등은 하락했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19.87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상승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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