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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2025년을 빛낸 스타는 누구?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스타즈’ 팬 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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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스타즈’ 팬 투표 개시
    ‘페이커’ 이상혁 등 후보 18명
    팬 투표로 뽑힌 상위 6인 ‘스타즈’ 헌액
    e스포츠 명예의 전당 16일 개최

    스포츠서울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앞두고,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스타즈’ 후보를 공개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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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앞두고,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스타즈’ 후보를 공개했다. 동시에 투표도 함께 개시했다.

    ‘2025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기념하고 헌액하는 행사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헌액 부문은 총 3개다. 현역 선수 중 헌액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 가운데 팬 투표로 선정하는 ‘스타즈’로 구성한다. 2024년 기준 ‘히어로즈’에 284명, ‘아너스’에는 16명이 헌액돼 있다.

    2025년 신규 헌액자 선정은 국내·외 e스포츠 대회(2024년 12월1일 ~ 2025년 11월30일 기준)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입상 기록을 검수인단이 1차로 검수하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이후 언론, 방송사, 종목사, 팀 사무국 등 각계를 대표하는 헌액식 선정위원회가 이를 바탕으로 ‘히어로즈’를 선정한다. ‘아너스’와 ‘스타즈’의 후보를 선별한다. 최종 헌액자는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의 3차 투표를 통해 확정한다. ‘스타즈’는 팬 투표 상위 6인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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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앞두고,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스타즈’ 후보를 공개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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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e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뽑는 ‘스타즈’ 투표는 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투표 후보는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실적을 보유한 선수 중 1차 투표를 통해 18명의 후보를 선별했다.

    ‘스타즈’ 투표는 링크(forms.gle/dnv5MUjBogfJLtso6)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당 총 6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팬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가장 높은 6명의 선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부문에 1년간 전시된다.

    2025 스타즈 후보에는 FC 온라인 ▲‘원더08’ 고원재(1인), 리그 오브 레전드 ▲‘캐니언’ 김건부 ▲ ‘기인’ 김기인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 ▲‘바이퍼’ 박도현 ▲‘룰러’ 박재혁 ▲‘구마유시’ 이민형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제우스’ 최우제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12인), 배틀그라운드 ▲‘살루트’ 우제현(1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살’ 고한빈 ▲‘놀부’ 송수안(2인), 철권 ▲‘무릎’ 배재민 ▲‘울산’ 임수훈(2인, 이상 종목별 이름 가나다순)이 올랐다.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6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e스포츠인의 밤’이 열려 공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올해의 종목상, 올해의 팀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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