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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양천구, 2026년 노인일자리 3천781명…1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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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천781명을 모집한다.

    내년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300명 많다. 관련 예산도 20% 증액한 18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용왕산 숲속카페, 샐러드 도시락 전문점 등 수익창출형 일자리를 새롭게 도입한다.

    유형별로는 ▲ 공익활동형 2천661명 ▲ 역량활용형 799명 ▲ 공동체사업단 249명 ▲ 취업지원형 72명이다.

    선발된 어르신은 18개 동 주민센터와 양천시니어클럽,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11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과 내용이 다른 만큼 구청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려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소득 보장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어르신 일자리 '시니어카페'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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