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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는 우크라이나 종전안 협상을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하락하며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다시 멀어졌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15% 내린 배럴당 58.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주도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가 커진 것은 맞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라이스타드는 "세계적 공급 과잉 상황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인프라에 대한 타격들,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끓어오르는 긴장으로 균형이 맞춰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을 방문해 "가장 도전적인 동시에 낙관적인 순간"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이 전쟁을 끝낼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를 통해 카자흐스탄 석유를 수출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은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CPC는 전날 흑해에서 운영하는 3곳의 정박지 중 한 곳에서 원유 출하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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