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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명태균 수사' 검사, '관봉권·쿠팡 특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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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 사건' 수사 검사가 '관봉권 띠지 폐기·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파헤칠 특검 수사팀장으로 합류합니다.

    특검팀에는 김호경 광주지검 공공수사부 부장검사와 정성헌, 한주동, 장진, 양귀호 검사 등 5명이 파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창원지검에서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한 적 있습니다.

    수사를 책임질 안권섭 특검은 최근 서울중앙지법 근처 빌딩에 사무실을 계약하고, 수사관 인선 등 본격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보 2명도 이번 주 안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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