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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금과 보험

    “더 낮은 보험료 안내” 토스, ‘차보험 비교 2.0’ 이용자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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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보고, 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4일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도입 이후, 토스 앱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하는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편 전인 지난 2월과 비교해 11월 말 기준 보험료를 끝까지 계산해본 이용자 수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체감 혜택 역시 뚜렷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이전 가입 보험료보다 더 저렴한 조건을 확인한 고객이 이용자 중 절반에 달했다. 이는 차량 정보와 할인특약(대중교통·만보기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정확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한 결과다.

    같은 기간, 이용자 2명 중 1명은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중소형 보험사의 상품을 안내받았다. 보험료를 확인한 뒤 실제 보험사 가입 페이지로 이동한 이용자 비율도 11월 말 기준 약 60%로, 비교 결과가 실제 가입 절차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토스 관계자는 “정확한 보험료 계산과 자동화된 할인 검증 덕분에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합리적인 기준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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