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장수군 만남의 광장서 6∼7일 '성탄절 맞이 먹거리 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장수군 심벌마크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계남면 만남의 광장에서 여는 올해 5번째 축제인 '미리 크리스마스'를 오는 6∼7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고추장 돼지구이, 직화 닭발, 수건 케이크, 베트남 음식 등의 인기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지역의 유명 농특산물인 사과, 토마토, 부각, 식혜 등도 싸게 판매된다.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아크릴 무드 등, 창의 블록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 행사는 장수군이 지역의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절별 주제에 맞춰 열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진행한 네차례의 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주제의 흥겨운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