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휴전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3일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평화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지난 10월 무력 충돌 후 카타르 도하에서 튀르키예와 카타르의 중재로 맺은 휴전협정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파키스탄군은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이 아프간에 은신한 채 파키스탄에서 테러를 저지른다며 아프간 수도 카불을 공습했습니다.
이에 맞서 아프간 탈레반군도 국경 일대에서 파키스탄 군사 기지를 표적으로 보복 공격을 했고, 양측 사이에 무력 충돌이 벌어져 군인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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