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국민의힘 "장경태 2차 가해까지...후안무치, 사퇴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향해 피해자와 주변인을 압박하고 피해자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명옥 의원은 오늘(4일) 장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열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이 5년 전 '무고죄 조항은 피해자를 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느냐며, 정말 후안무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역시 시간만 끌고 있다고 꼬집으며 성범죄 의혹을 묵인하면서 2차 가해에 동조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건을 끝까지 감시하고 추적해 책임을 묻을 것이고, 성범죄 연루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공천 기준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