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후 6시 20분께 충남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총력 구조를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충청남도, 태안군 등 관계기관에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선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주문했다.
또 사고 해역의 기상·해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해 수습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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