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일인 12월 3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해 "국경일과 법정 기념일, 법정 공휴일이 다 다른 만큼 입법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제17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론조사를 실시해 국민 주권의 날보다 더 좋은 명칭이 있는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찾아보자"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체감물가 상승과 관련해선 "민생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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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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