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눈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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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으며 약한 눈이 내리겠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며 일부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 해남·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온은 오전 0도에서 5도, 오후 6도에서 9도 분포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내륙지역은 초속 15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해상지역은 물결이 1.5m~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달의 인력이 강한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가 우려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지역은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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