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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코인원, 법인 고객 전용 ‘코인원 BIZ’ 오픈…보안·수수료·전담 관리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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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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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법인 고객 전용 서비스 페이지 ‘코인원 BIZ’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예고된 가운데, 전용 플랫폼을 마련해 본격적인 법인 고객 사전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BIZ’는 법인 고객이 더 편리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서비스 페이지로, 회원가입부터 거래까지 필요한 절차와 코인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법인 전용 혜택을 안내한다. 코인원은 강력한 보안성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법인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인원은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보안 사고도 없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한,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자금 분리 기능’을 지원해, 법인이 투자 목적과 전략에 따라 자산을 분리·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PI 기반으로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최저 수준인 0.02% 수수료율을 적용해 비용 부담도 낮췄다.

    거래보고서 발급, 기관용 지갑 관리,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배정 등을 통해 복잡한 법인 계좌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법인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도 강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인원 BIZ’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 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정책에 맞춰 상장 법인과 전문 투자법인 등 미래 고객층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법인 고객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투자에 더욱 안정적으로 진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정호 기자 (godo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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