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 유공…정기 방문 중 고독사 발견·후속 조치
[hy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hy의 사회공헌활동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4일 이현숙(사진 오른쪽) hy 프레시 매니저는 ‘2025년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취약 노인 보호사업 유공 표창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재협약(MOU) 체결이 이뤄졌다.
이 매니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8월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중 고독사를 발견했다. 즉시 관계 기관에 연락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원했다.
hy는 1994년부터 기업 차원에서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독거노인 3만여 명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연간 지원 금액은 30억 원에 달한다.
이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을 지키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