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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경북보건대,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가 릴레이 14차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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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경북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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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보건대는 지날 1일 지역과 국가의 차세대 물류정책과 도시 혁신 전략을 조망하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릴레이 특강의 14차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안대영 박사(김천시청)가 연사로 나서 ‘모두를 위한 스마트도시 김천과 미래 물류 드론’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박사는 김천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기본 구상 △지능형 물류체계 구축 전략 △드론·로보틱스 기반의 미래 운송 솔루션 등 스마트도시와 스마트물류가 결합된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특히 안 박사는 “김천은 도시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조를 갖춘 만큼 향후 국가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천시가 추진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드론 배송 실증사업, 모빌리티 융합 서비스 등을 사례로 들며 “김천은 미래형 물류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전망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우리대학은 스마트도시 김천의 비전과 연계하여 청년을 위한 교육, 청년에 의한 교육, 청년이 이끄는 교육 모델을 확립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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