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첫줄 왼쪽에서 3번째), 심사위원을 맡은 김필수 대림대 교수(첫줄 왼쪽에서 4번째)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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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일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7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66건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컨버전 △애프터마켓 용품 △스타트업 △일반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PV5 상품화 및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심사 기준에 반영했다. 기업 60건, 일반 1206건 등 접수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통합 대상은 ‘태양광 패널 자립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 솔라스틱이 수상했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PV5 배터리를 상시 충전, 주행거리 확보는 물론 V2L(외부 전력공급) 활용성을 높이는 제안이다. 특히 대형 드론 충전 스테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장 협업안을 구체화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기아는 수상작의 PV5 실증 적용과 공동 개발, 개발지원금 지급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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