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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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현재 자숙 중인 배우 유아인(엄홍식)이 중국 상하이 소재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배우 유아인 목격담이 확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인이 한 클럽에서 다른 남성들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들과 유아인이 친밀한 모습을 뽐내는 장면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9월 석방 7개월 만에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유아인은 서울 한남동 소재 한 바에서 봉준호 감독과 DJ 페기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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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아인 지난 2월 석방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지난 7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 유튜버에게 흡연 장면이 노출되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9월 1심은 유아인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후 2심에서는 1심을 파기,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3심에서는 원심이 확정, 지난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유아인은 2심 결과에 따라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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