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사진=글로벌탑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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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2025 이노비즈데이’에서 기술혁신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협회(기술혁신형 중소기업)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혁신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표창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기술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기술개발·국가기여도·산업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현호 대표는 플루오린화케톤(FK-5-1-12) 기반 기체 냉각·소화 시스템 서버 기술을 개발해, 고발열 AI 컴퓨팅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서버 랙 내부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자동 소화함과 동시에 발열을 제어하는 안전·냉각 기술로 알려졌다.
글로벌탑넷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AI·클라우드 산업에서 국산 서버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부산형 앵커기업 및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현호 대표는 “국내 기술로 세계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AI 서버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에 전념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산 기술 기반의 AI 인프라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권용희 기자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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