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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BNK썸 농구단 김소니아, “기본에 충실해 팀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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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리바운드 역할 강조하며 새 시즌 각오 밝혀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인더뉴스

    BNK썸 농구단 김소니아 선수. 사진ㅣ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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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 대표 스포츠문화 후원 기업으로서 지역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프로구단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특히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포츠 인재 발굴, 여성프로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BNK썸 핵심 선수 김소니아는 인터뷰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팀을 이끄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BNK금융의 지원 속에 성장하는 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개인 경기력에는 아쉬움도 있지만 턴오버를 줄이고 팀을 더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소니아는 현재 전술 체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로 ‘리바운드’와 ‘코트 리더십’을 꼽았습니다. “경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싶다”며 팀 내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식에 대해 그는 “잠시 자신을 분리해 단순하게 돌아가고, 다시 제 경기를 보며 잘하는 부분을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항상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김소니아 선수와 BNK썸이 보여주는 열정은 BNK가 지향하는 도전 정신과 지역 사랑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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