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x케이팝데몬헌터스 스페셜' 100초 완판 이어 두 번째
(농심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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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농심(004370)이 새롭게 선보이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컵라면 3종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또다시 완판됐다.
5일 업계와 농심에 따르면 '케데헌' 컵라면 3종 1000세트가 사전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농심은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농심몰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8월 29일 기획 제품으로 선보인 '농심x케이팝데몬헌터스 스페셜' 제품 역시 1000세트 한정판매 시작 100초 만에 완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데헌 컵라면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제품으로,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총 3종이다.
신라면 햄버거컵은 신제품 중 가장 이색적인 맛으로, 햄버거 대표 재료인 체더치즈, 토마토, 볶음양파, 파프리카, 치폴레로 양식 느낌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구현했다. 훈연 소고기 패티의 깊고 진한 맛을 더해 햄버거 특유의 풍미를 라면에 어울리게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신라면 슈퍼스타컵은 애니메이션 속에서 '슈퍼스타 맛 라면'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 요소로 구현한 제품이다. 햄과 김치가 어우러진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에 치즈의 풍미를 더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소시지, 치즈, 김치 등 동서양의 대표 식재료를 조합한 스프에 별 모양 플레이크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신라면 스파이시퀸컵은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을 보다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라면의 깊은 감칠맛에 하늘초, 청양고추 등 다양한 고추 풍미를 조합한 화끈한 매운맛을 더해 오리지널 신라면컵보다 맵기를 2배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은 신제품 3종을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측은 "내년 1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국가별로 순차 출시하고, 현지 특성에 맞는 용기 규격을 적용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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