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조감도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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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9.03%(3만4000원) 오른 4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고속 주가는 가격제한폭(6400원·29.98%)까지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지난 19일 서울시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을 위한 협상 대상자로 신세계센트럴시티를 선정했다는 발표 이후 본격화됐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0.17%의 지분을 가진 동양고속도 이 같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급등한 종목에 대한 투자를 단기 변동성 리스크가 큰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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