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 경진대회에서 안다현 등 3명이 발표한 ‘아산시 체류 외국인 협력 방범 체계 구축 방안’ 주제의 치안정책 보고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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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대학이 임용예정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치안정책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찰대학 리더십센터는 전날 교내 세종대왕홀에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안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찰대학 4학년 학생들과 경위 공채자 등 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일선 치안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용예정자들은 총 10개의 현안 주제로 치안 정책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예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안다현 등 3명이 발표한 '아산시 체류 외국인 협력 방범 체계 구축 방안' 주제의 치안정책 보고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팀에게는 경찰대학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경찰대학은 앞으로도 예비 경찰관들의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임용 예정자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경찰 관련 지식을 활용해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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