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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원주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준공…시민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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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주차장 전경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봉산동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삼광지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일반형 38면, 경형 4면, 장애인전용 3면 등 총 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은 2023년 9월 지역 주민 건의를 계기로 2024년 8월과 9월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올해 8월 행정절차를 마친 뒤 지난 9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5일 "삼광지구 일대는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있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과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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