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고객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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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부터 금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결제와 포인트 적립, 할인 혜택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이달부터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삼성월렛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는 충전식 선불 결제 수단으로 결제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GS25에서 삼성월렛머니로 결제하면 1%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략가맹점 제휴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GS25에서 삼성월렛머니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S25는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금융 제휴 확대를 통해 결제 편의성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문현호 기자 (m2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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