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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한해도 빠짐없이 '인권경영'… 부산항만공사, HRMS 7년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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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또 연속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한 이래 7년 연속 인증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이라는 것을 지속해서 입증한 셈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인권경영 실행 요건이나 체계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심사받는 제도이다. 인권경영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인권경영 도입 시범기관으로 2018년 선정된 이후, ▲인권경영헌장 선포 ▲정기적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찾아가는 인권상담센터 운영 ▲인권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권경영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사내 인권 존중의 날 도입을 시작으로 영문 인권경영 헌장 제작 및 협력사 인권증진 프로그램 도입 등 대내외 인권경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협력사·고객·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책임있는 경영 실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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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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