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 |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차시별 신청을 통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1일 차 53명, 2일 차 48명, 3차 48명이 참여하는 등 매 차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외에도 귀농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산물유통,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활용법 교육, 농업인 보험 및 대출 제도 이해 등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5일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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