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지건설] |
상지건설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속도를 내며 건축 공사 수주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장 대비 2290원(29.98%) 오른 1만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김이탁 신임 국토부 1차관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9·7 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청년·신혼부부·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침체한 건설산업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전일 "9·7 공급대책의 직접적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주경제=고혜영 기자 kohy03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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