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 교사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상주 함창중앙초등 박인홍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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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자인 박인홍 교사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다수의 과학 대회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영재교육 실천 △STEAM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적용 등을 통해 과학교육 내실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소외 학생 지원을 위한 KAIST 영재키움 프로젝트 참여, 과학교사연구회 STEMPLE 활동,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인재지원단 활동 등 교육 나눔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인홍 교사는 "과학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창이자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지식과 탐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과학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과학교육 실천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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