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겨울 연말 시즌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 함께 한 베이커리·상온케익·디저트 등 다채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더벤티는 겨울을 맞아 딸기 시즌 메뉴를, 스타벅스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하이브(HYBE)의 보이 그룹 협업 겨울 시즌 온팩을,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은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6종을 선보였다.

SPC삼립, ‘허쉬 컬래버 겨울 시즌 제품 5종’

SPC삼립이 허쉬와 함께 선보인 2025 겨울 시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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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허쉬’의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린 베이커리·상온케익·디저트 등 다채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초코와플에 통아몬드와 아몬드분태가 더해진 ‘허쉬 아몬드초코와플’, 진한 초코 머핀에 초코칩이 박힌 ‘허쉬 딥초코머핀’, 크리스마스 트리벨을 연상시키는 ‘허쉬 크리스마스 벨 카스테라‘, ‘허쉬 루돌프 코는 초코슈’ 그리고 ‘허쉬 브라우니파티팩’ 등이다.

더벤티 ‘베리 스페셜(Berry Special) 겨울 시즌 메뉴’

더벤티 딸기 메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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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는 겨울을 맞아 딸기 음료 4종과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된 겨울 시즌 메뉴를 내놨다.

메뉴는 스테디셀러 ‘리얼 딸기주스’를 비롯해 캠페인 영상에서 먼저 공개된 ‘딸기 슈크림라떼’와 ‘딸기 말차폼라떼’, ‘딸기 말랑 피치 스무디’, ‘딸기 모찌 크림샌드’ 등이다.

매년 겨울마다 딸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더벤티는 올해는 브랜드 모델 G-DRAGON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시즌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스타벅스,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

테이스티 저니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 연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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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달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을 공개했다.

‘바비큐 달인’으로 꼽히는 유용욱 소장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이번 제품은 두툼한 로스트 비프 큐브와 불향을 살린 그릴드 비프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한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매장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롯데웰푸드 ‘하이브(HYBE) 아티스트 컬래버 과자 5종’

‘롯데웰푸드X엔하이픈’(상단), ‘롯데웰푸드XTWS’(하단) 컬래버 패키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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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하이브(HYBE)의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 ‘TWS(투어스)’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컬래버 제품은 ‘엔하이픈’ 온팩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 △몽쉘 코코넛&밀크커피 등 3종과 ‘TWS’ 온팩 △꼬깔콘 바닐라밀크맛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 등 총 5종이다.

올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이번 제품들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선물 콘셉트로, 패키지 전면에 단체 사진을 배치하고 리본 장식을 더한 선물 박스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앨범 커버, 그래픽을 활용한 ‘빅 랜덤씰’도 함께 담겼다.

켄싱턴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린 포레스트 트리’와 ‘화이트 스노우 트리’ 케이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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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각 서울 도심과 강원도 휴양지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6종을 내놨다.

이번 케이크 6종은 산타·트리·곰인형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디자인돼 특별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선 산타클로스를 모티브로 한 ‘산타볼’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그린 포레스트 트리’와 ‘화이트 스노우 트리’ 케이크 3종이,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말차샤인 트리’, ‘베어 초코 케이크’, ‘베어 마들렌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투데이/정영인 기자 (o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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