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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중앙대, '글로컬 이노베이터 양성' 아이디어 경진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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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가 육성"

    뉴스1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행 사진 /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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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28일 '중앙대학교 글로컬 이노베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글로컬 이노베이터 양성' 사업은 중앙대학교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과정인 C-디자인 씽킹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 전문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 전문기관 MYSC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MYSC는 팀별 멘토링 및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8개 팀이 지난 9월 말 진행된 프리캠프와 부트캠프를 통해 팀 빌딩 및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약 두 달간 전문 멘토와의 팀별 집중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팀은 문제 분석, 해결 전략 수립,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아이디어를 한층 완성도 높게 발전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실천적 기획 역량을 함양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듀-IT-전통시장 공용⸱공유 냉장고) △최우수상(설리번-청각장애인을 위한 MRI 기반 발음 훈련 앱) △우수상(케미코어-동작구 은행나무 열매 새활용) △장려상(포동포동-예비 청년창업자를 위한 예측형 창업 시뮬레이터) 순이다.

    센터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 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특허출원 특강·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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