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주한일고에 재학 중인 이하진 군이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전주 한일고 이하진군. 전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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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온 것은 2018년도에 이어 8년 만이다.
이 군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내 수능 만점자는 2016학년도 3명, 2018학년도 2명에 이어 이번이 6명째다. 재학생 수능 만점은 2016학년도에 이어 10년 만이다.
입학 당시 최상위권이 아니었던 이 군은 3년 동안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 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학습지원을 바탕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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