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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전북 군산 파이온텍 글로벌 K-뷰티 디렉터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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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찬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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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에서 열린 파이온텍 글로벌 K-뷰티 디렉터 세미나가 30~40대 중심의 K-뷰티 업계 흐름 속에서 79세 최고령 디렉터팀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현숙 매니저가 직접 실습과 이론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해 현장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세미나의 상징적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K-뷰티 시장이 젊은 세대 중심으로 구성된 현실에서 최고령 글로벌 디렉터팀의 도전은 경력단절, 재취업, 노년층의 사회 참여 문제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세대에게 실질적 희망을 제공한 모범적 성공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K-뷰티 전문 Director 25명이 공식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원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한 후 수료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파이온텍은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지역 기반 K-뷰티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 표준화의 첫걸음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오정수, 도승원, 김철우 디렉터는 최고령 글로벌 K-뷰티 디렉터 팀으로 공식 발표되며 강렬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도승원 디렉터는 실습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태도와 끈기 있는 학습 참여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실천으로 증명했다.

    김경애, 이남희, 남기랑 매니저 또한 다양한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형 K-뷰티 교육 현장을 완성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배움의 즐거움이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세미나의 상징적 인물인 임현숙 매니저는 놀면 뭐하나, 배우는 게 가장 재미있다.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말해 현장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노년층, 퇴직자, 경력단절 세대의 진로 회복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귀중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뷰티 기술 교육이 아니라 인생 후반부에 새로운 목표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재취업 불안에 놓인 세대가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회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온텍 글로벌 K-뷰티 디렉터 프로그램은 앞으로 지역 확장과 맞춤형 실습 강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배움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글로벌 K-뷰티 전문 Director 세미나는 제2의 인생 시작점이라는 평가 속에 최고령 디렉터팀의 향후 활동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례는 나이와 경력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정신과 세대 통합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K-뷰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파이온텍이 주최했고 한국미디어일보와 통합자세의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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